북한인권증진과장에 김익환 전 열린북한방송 대표

하채림 2024. 1. 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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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김익환(50) 전 열린북한방송 대표를 서기관으로 채용해 개방형 직위인 북한인권증진과장에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북한인권 활동가 출신인 김 과장은 대북 라디오방송인 열린북한방송 사무총장·대표와 사단법인 통일아카데미 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통일부는 또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보좌관과 개성지원재단 연구담당관 등으로 일한 홍승표(44) 씨를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으로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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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인권과장·미래세대교육과장에 민간인 발탁 (서울=연합뉴스) 통일부는 김익환(왼쪽) 전 열린북한방송 대표를 북한인권증진과장에, 홍승표 전 류우익 통일부 장관 보좌관을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으로 각각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1.31.[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김익환(50) 전 열린북한방송 대표를 서기관으로 채용해 개방형 직위인 북한인권증진과장에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북한인권 활동가 출신인 김 과장은 대북 라디오방송인 열린북한방송 사무총장·대표와 사단법인 통일아카데미 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정치권에 입문해 바른정당 상근부대변인, 바른미래당 서울 구로구갑지역위 공동위원장,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새로운보수당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통일부는 또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보좌관과 개성지원재단 연구담당관 등으로 일한 홍승표(44) 씨를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으로 임용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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