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연내 챗GPT 적용한다… E-408·E-5008 글로벌 출시

고성민 기자 2024. 1. 31.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조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자동차에 적용한다.

푸조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5개 시장에 챗GPT를 우선 적용한다.

푸조는 올해 전기차 E-408과 E-5008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푸조는 유럽에서 전기차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조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자동차에 적용한다.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E-라이언 데이 2024′를 개최하고 “모든 승용차와 상용차에 챗GPT를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푸조 E-3008. /푸조 제공

푸조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5개 시장에 챗GPT를 우선 적용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챗GPT는 푸조의 아이-콕핏(i-Cockpit), 음성비서와 연동해 운전자의 다양한 질문과 요청에 응답한다.

푸조는 올해 전기차 E-408과 E-5008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로써 9종의 전기 승용차, 3종의 전기 경상용차 등 총 12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기차 모델을 갖추게 된다고 푸조는 밝혔다.

E-408은 푸조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408의 전기차 모델, E-5008은 푸조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5008의 전기차 모델이다.

푸조는 유럽에서 전기차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푸조는 E-3008을 대상으로 최대 8년 또는 16만㎞까지 전기 모터, 충전기, 파워트레인(동력계), 주요 전기∙기계 부품을 지원한다. 잭슨 CEO는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