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인증…클라우드 사업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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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인 솔트웨어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솔트웨어는 AWS 마이그레이션 인증과 함께 QMA(Quick Migration Assessment)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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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인 솔트웨어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획득으로 클라우드 관리 역량과 차별화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는 AWS에서 심층적 기술 지식과 검증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 고객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AWS 마이그레이션 지원 역량을 검증한 후 부여한다.
솔트웨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AWS 전문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조직을 신설, 관련 역량 제고에 고삐를 죘다. 해당 조직을 중심으로 고객 시스템을 분석, 이관,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 방법론을 구축했다.
솔트웨어는 AWS 마이그레이션 인증과 함께 QMA(Quick Migration Assessment) 서비스를 출시했다. QMA 서비스는 클라우드 이전의 합리적인 비용과 효과를 단시간에 분석한다. 이를 리포팅 하는 서비스로 고객사 클라우드 이전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해오기 전인 2003년부터 물리시스템의 구성 구축 서비스를 시작으로 웹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분석, 최적화 등 산업별 다양한 성공 사례를 쌓아왔다”며 “오픈소스 기술지원을 위한 조직을 구축하고 AWS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솔트웨어는 주력 사업 영역인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2011년부터 미래먹거리로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했다. 카타르 현지에 스마트팜 토마토 기술을 공급했다. 서울 광화문과 시청 IT재배기를 통해 다양한 야채를 키웠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기업 PT인틸랜드와 현지 스마트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성 향상 △스마트팜 일자리 창출 △인도네시아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농업 경영 토털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종자와 비료, 농약, 각종 농기구 구매 등 작물 매입정보와 매출 정보를 담은 농업경영 서비스를 내놓는다.
농업에 필요한 △재료 구매 △파종 △육묘 △생산 △판매 △유통 등을 한데 묶는 토털서비스다. 병충해 방지 원격재배지원 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대 수확량을 올리기 위한 최적 생육환경제어 서비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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