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할리우드 오디션만 500번 “♥아내와 여행도 포기” (배우반상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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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동양인 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디즈니+ 관계자와 미팅을 앞둔 노상현은 동양인 배우로서 할리우드에 먼저 정착한 다니엘 헤니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했던 시절 동양인 배우라는 이유로 캐스팅에서 제외됐던 과거를 떠올렸다.
피드백이 없는 오디션에 아쉬움을 토로하던 다니엘 헤니는 아내 루 쿠마가이와 떠난 여행지에서도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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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동양인 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1월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노상현과 유인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디즈니+ 관계자와 미팅을 앞둔 노상현은 동양인 배우로서 할리우드에 먼저 정착한 다니엘 헤니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그런 노상현에게 선배이자 절친으로서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했던 시절 동양인 배우라는 이유로 캐스팅에서 제외됐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한국에서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나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지금까지 500번의 오디션을 봤다. 미국 활동한 지 15년이 지났는데 1년에 평균 20~30번 오디션을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피드백이 없는 오디션에 아쉬움을 토로하던 다니엘 헤니는 아내 루 쿠마가이와 떠난 여행지에서도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리 짜둔 여행 계획이 있었는데 너무 유명한 영화라 다 취소했다. 호텔 룸을 변경하고, 가구 옮기고, 오디션 배경도 설치한 후에 열심히 찍어서 영상을 보냈다. 근데 응답이 없더라. 아내와 보낼 하루가 엉망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계자에게 전화해 떨어진 이유를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관계자가 '너무 훌륭하고 마음에 들지만 우리와 방향이 다르다'고 하더라. 그걸로는 부족해서 더 정확한 이유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역할을 맡기엔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 알겠다고. 난 단지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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