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문화도시 관계자 한자리에…"문화로 도시 전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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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오후 1시 세종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29일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 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시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순천시 △안동시 △안성시 △전주시 △진도군 △진주시 △충주시 △통영시 △홍성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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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오후 1시 세종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연수회'를 연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29일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 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시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순천시 △안동시 △안성시 △전주시 △진도군 △진주시 △충주시 △통영시 △홍성군을 선정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 120여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문화로 도시 전체를 바꾸는 새로운 모델 등에 관해 다양한 생각을 교환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2024년 예비사업 기간을 포함해 4년간(2024년~2027년) 도시당 최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6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라며 "문체부는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지역만의 특화된 문화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그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의 발전도 이끄는 문화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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