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NCT 위시' 지원사격...데뷔 음반 프로듀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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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후배 아이돌 지원사격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보아가 'NCT 위시' 프로듀싱을 맡는다. K팝 세계화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보아는 'NCT 위시' 탄생 과정을 함께한 인물이자 한국과 일본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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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보아가 후배 아이돌 지원사격에 나선다. 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NCT WISH)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보아가 'NCT 위시' 프로듀싱을 맡는다. K팝 세계화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올해로 데뷔 24주년을 맞은 아티스트다. K팝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개척했다.
북미 진출에 도전했다. 지난 2009년 미국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차트인했다.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 보아는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리 원'을 시작으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다른 아티스트에도 도움을 줬다. 에스파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S.E.S의 '드림스 컴 트루' 음악, 안무, 비주얼 등 전 분야를 프로듀싱했다.
소속사 측은 "보아는 'NCT 위시' 탄생 과정을 함께한 인물이자 한국과 일본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데뷔 싱글 '위시'(WISH)의 음악, 퍼포먼스 등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NCT 위시'와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CT 위시'는 다음 달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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