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미국에 간 까닭은?' 1분짜리 186억원 맥주 TV 광고 출연...2월 12일 미식축구(NFL) 슈퍼볼 데뷔

강해영 2024. 1. 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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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는 스포츠까지 초월한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메시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24 미식축구(NFL) 슈퍼볼에 방송될 TV 광고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인 메시는 미국 맥주 회사 미켈롭 울트라가 제작한 60초짜리 영상에서 술집에 들어가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를 기다리는 장면을 연기했다.

메시가 슈퍼볼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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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득점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는 스포츠까지 초월한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메시가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24 미식축구(NFL) 슈퍼볼에 방송될 TV 광고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인 메시는 미국 맥주 회사 미켈롭 울트라가 제작한 60초짜리 영상에서 술집에 들어가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를 기다리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 60초짜리 광고 단가는 1400만 달러(약 18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맥주 브랜드는 올 여름 열리는 미국 코파 아메리카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슈퍼볼 30초 광고에 700만 달러를 지불한 바 있다.

슈퍼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평균 1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메시가 슈퍼볼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시는 이밖에 미국 굴지의 브랜드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인터 마이애미에서 받고 있는 연봉보다 훨씬 많은 천문학적 돈을 챙기고 있다.

메시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 친선전에 출전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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