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밀라노·런던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

최재서 2024. 1. 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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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여름 페스티벌에서 각각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로 나선다.

30일(현지시간) 페스티벌 공식 SNS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 데이스'(I-Days) 축제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민다.

2013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페스티벌에서 K팝 보이그룹이 헤드라이너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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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아이-데이스'·'BST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여름 페스티벌에서 각각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로 나선다.

30일(현지시간) 페스티벌 공식 SNS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 데이스'(I-Days) 축제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민다.

1999년부터 열려온 '아이 데이스' 페스티벌에는 올해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와 도자 캣, 라나 델 레이 등이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같은 달 14일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에서도 헤드라이너로 선다.

2013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페스티벌에서 K팝 보이그룹이 헤드라이너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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