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와인 얘기할 때 뻘쭘해지지 않는다"…가장 친절한 와인 수업

김정한 기자 2024. 1. 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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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와인 교육 전문가이자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프랑스 공인 소믈리에이자, 한국 최초의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경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친절한 와인 수업이다.

가장 기본적인 와인 레이블을 읽는 방법부터 자주 쓰이는 용어인 '샤토', '테루아', '빈티지'란 무엇인지, 와인 잔은 대체 어떤 것을 고르고 써야 하는지 등 입문자를 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와인 지식을 친절한 그래픽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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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믈리에 이선경의 와인 교양 수업'
'소믈리에 이선경의 와인 교양 수업'(한스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와인 교육 전문가이자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프랑스 공인 소믈리에이자, 한국 최초의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경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친절한 와인 수업이다.

가장 기본적인 와인 레이블을 읽는 방법부터 자주 쓰이는 용어인 '샤토', '테루아', '빈티지'란 무엇인지, 와인 잔은 대체 어떤 것을 고르고 써야 하는지 등 입문자를 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와인 지식을 친절한 그래픽과 함께 소개한다.

또한 와인을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알파벳과 같은 존재' 다양한 포도 품종 이야기, 여러 가지 와인 양조의 방법, 최근 뜨고 있는 내추럴 와인이란 무엇인지, 세계적인 와인 시장과 와인 평론가들의 이야기 등 교양으로서 누구나 와인을 흥미롭게 접근하고 익힐 수 있도록 와인을 둘러싼 다양한 키워드와 흥미로운 스토리들을 알차게 수록했다.

이 책에서는 크게 구대륙이라 불리는 유럽 와인과 신대륙이라 불리는 새로운 와인 생산지, 즉 미국, 남미, 호주, 남아공, 한국 와인 등을 친절한 그래픽과 함께 다채롭게 소개한다. 나라별 와인을 소개하기 전에 먼저 쉽게 요약한 와인 산지의 정보, 대표 품종과 생산지의 기후, 대표적인 와인 및 특징을 올컬러 표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더불어 생산지를 자세하게 표시한 지도를 수록하여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 실린 내용만 잘 익히고 기억해 둔다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손꼽히는 와인 산지들과 대표 와인들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소믈리에 이선경의 와인 교양 수업/ 이선경 글/ 한스미디어/ 3만2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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