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중 꿀잠 자는 프랑스 농민

민경찬 2024. 1.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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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동쪽 조시니에서 농민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는 동안 한 농민이 짚단에 누워 잠시 잠을 청하고 있다.

정부의 농업 정책에 반대하며 2주째 시위를 이어가는 프랑스 농민들이 파리 외곽을 트랙터로 포위하고 시위 강도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문제가 됐던 농업용 경유 과세 조치를 철회하는 등의 조치에 나섰지만, 성난 농민 시위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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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니=AP/뉴시스]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동쪽 조시니에서 농민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는 동안 한 농민이 짚단에 누워 잠시 잠을 청하고 있다. 정부의 농업 정책에 반대하며 2주째 시위를 이어가는 프랑스 농민들이 파리 외곽을 트랙터로 포위하고 시위 강도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문제가 됐던 농업용 경유 과세 조치를 철회하는 등의 조치에 나섰지만, 성난 농민 시위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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