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요로결석 고백 “세번 쓰러져, 병원 후순위 밀려나 서러운 병”(채널십오야)

박수인 2024. 1. 31.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영석 PD는 "원래 병원에 가면 어떤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아프긴 너무 아프지만 위험하진 않은 거다. 그래서 너무 서럽다. 서러운 병이다. 연예계에 요로결석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한 번 해봐야겠다"며 병원에서 후순위로 밀려나는 서러움을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나영석, 박신혜, 박형식 /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영석 PD가 요로결석이 있다고 고백했다.

1월 30일 '채널십오야'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슬럼프' 주연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출연한 라이브 방송이 게재됐다.

박신혜는 극 중 담낭염을 앓고 있는 남하늘 캐릭터에 대해 "하늘이는 자기 몸이 이렇게 아플 때까지 모르고 일만 하다가 트럭 앞에서 보통의 사람은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텐데 너무 힘드니까 '이대로 죽고싶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번아웃을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영석은 남하늘이 담낭염의 고통으로 도로 위에 주저않은 모습을 보며 "신혜 씨가 (극중에서) 배를 잡으면서 갔는데 내 몸이 아픈 듯한 느낌이었다. 저는 다른 병이 있는데 그 병의 고통과 비슷해보였다. 제가 요로결석이 있다. 한 세 번 쓰러졌다. 돌이 여기를 막으면 엄청 아프다. 저 때 딱 저렇다. 다행히 죽는 병은 아니라서 생명에 지장이 있지는 않다. 만수무강할 수 있다. 요로결석 때문에 크게 잘못되지는 않는다. 진짜 아프다. (돌이) 나오면 상관없는데 안 나오면 깨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옛날에 '꽃보다 누나' 갔다 올 때 요로결석에 걸려서 비행기에서 너무 힘들었다. 그때 사람들이 '촬영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고 요로결석은 집안에 부모님 중 한 분이 있으면 자식도 있는 경우가 있다. 저희 어머님쪽에 (요로결석이) 있는 분이 있다. 철분 많은 시금치를 먹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나영석 PD는 "원래 병원에 가면 어떤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아프긴 너무 아프지만 위험하진 않은 거다. 그래서 너무 서럽다. 서러운 병이다. 연예계에 요로결석 있는 분들 모아서 라이브 한 번 해봐야겠다"며 병원에서 후순위로 밀려나는 서러움을 토로했다. (사진='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