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차 캐릭터 포스터… 명당 전문가 최민식, 원혼 달래는 김고은 [N컷]

정유진 기자 2024. 1.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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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주)쇼박스는 '파묘'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커다랗게 새겨진 로고와 함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이 담겼다.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포스터는 40년 이상 명당만을 찾아온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 속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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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2차 캐릭터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주)쇼박스는 '파묘'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커다랗게 새겨진 로고와 함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이 담겼다.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포스터는 40년 이상 명당만을 찾아온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 속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이 눈을 감은 채 굿을 준비하는 모습은 '파묘'만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포스터는 대통령을 염하던 베테랑 장의사의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의 비주얼은 축문을 새긴 모습으로 한층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파묘'는 오는 2월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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