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제주 산간도로 포트홀… 차량 10대 펑크로 정체 극심

오현지 기자 2024. 1. 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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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출근 시간대 제주 산간 516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도로 파임)로 차량 10대의 타이어가 파손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부터 516도로 성판악~숲터널 구간을 운행하던 차들이 포트홀을 지나다 타이어 펑크로 멈춰 서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발송한 안전 문자에서 주민들에게 해당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포트홀이 발생한 차로를 통제하고 보수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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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도로 보수 작업 중
제주도가 발송한 포트홀 관련 안내문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31일 오전 출근 시간대 제주 산간 516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도로 파임)로 차량 10대의 타이어가 파손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부터 516도로 성판악~숲터널 구간을 운행하던 차들이 포트홀을 지나다 타이어 펑크로 멈춰 서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약 10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2차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발송한 안전 문자에서 주민들에게 해당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포트홀이 발생한 차로를 통제하고 보수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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