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아시아 투어 팬콘 개최 확정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아시아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븐의 아시아 투어 팬 콘서트 ‘스쿼드:알’을 확정짓고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이븐은 오는 3월 2일과 3일 서울 예스24홀에서 투어의 막을 올린 뒤 3월 10일 홍콩, 4월 5일 싱가포르, 4월 13일 대만, 4월 20일 태국 그리고 이후 일본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지난해 9월 출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겟: 미’부터 지난 22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까지 다양한 라이브 무대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한일 양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이븐은 두 번째 앨범을 출시하자마자 아시아 투어 개최를 확정하면서 더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븐은 지난해 데뷔 앨범 ‘타겟: 미’로 발매 당일 피지컬 앨범 실시간 및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24만 장을 돌파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으로는 발매 당일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강타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주요 국가 차트 톱10에 안착했다.

이븐(EVNNE)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예스24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달 1일 밤 23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다음 달 5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