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작년 B2B 수행 건수 65% 증가...배송 품목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난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가 지난해 B2B(기업간거래) 수행 건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B2B 수행은 전국 배송 인프라와 함께 정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유지가 전제돼야 한다"며 "올해는 더 많은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선식품 등 품목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나플러스는 작년 GS리테일과 배달대행 계약을 시작으로 B2B 사업을 확장, 배송 서비스 영역을 기존 개별 음식점에서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베이커리 등으로 확대했다.
배송 품목 또한 식음료에서 생필품, 화장품, 헬스케어 등 비식품군까지 늘어났으며, 실제로 2023년 전체 B2B 수행 건수 중 헬스앤뷰티 제품이 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 통신사 유심, 편의점 등의 생필품 배송 건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배달 영역이 과거 음식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산업이 성장하면서 디지털 제품, 패션, 건강식품, 반려용품 등으로 품목은 물론, 즉시·당일·새벽·익일배송 등 형태도 다양해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B2B 수행은 전국 배송 인프라와 함께 정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유지가 전제돼야 한다”며 “올해는 더 많은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선식품 등 품목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반잘부·세젤예’ 신조어 통역도 척척…AI폰 갤S24 써보니
- 같은 교회 女목사 성폭행…8일 뒤 다시 찾아갔다 [그해 오늘]
- 의료진 위장한 이스라엘군, 병원서 하마스 대원 사살…“또 다른 학살”
- 親이란 민병대, 미군 사망 배후로 지목되자 '공격 중단'
- "미국·영국·프랑스엔 없다고요?" 배우자 상속세 물어보니
- "정치와 관련없는 남친" 조민 약혼...조국 "어렵던 딸 옆에 선 청년"
- 만취 뺑소니에 추격전까지…50대 운전자 숨지게 한 20대, 징역 3년
- “이혼 못 해” 장인어른 살해하려 한 사위, 징역 6년
- 클린스만호 구한 조규성 "무조건 골 넣는다 생각만 했다"
- ‘GG 선언’ 최고 몸값 만치니, 조현우 선방에 포기하고 미리 경기장 떠났다 [아시안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