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英·伊 접수…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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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의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12일,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데이즈'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14일에는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민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 두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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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의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K팝 보이그룹 최초다.
밀라노 '아이데이즈'(I-Days)와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에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12일,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데이즈'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14일에는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민다.
'아이데이즈'는 지난 1999년 시작된 페스티벌이다. 그린데이, 리암 갤러거, 블링크 182 등 유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메탈리카, 도자 캣 등이 라인업을 채웠다.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다.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2주 이상 진행한다. 6만 명 이상이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 두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특', '신메뉴' 등으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활약이 돋보인다. 다음 달 18일 열리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서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4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사진제공=I-Days, BST Hyd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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