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최민식→이도현 베테랑들의 비범한 팀플레이…2차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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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며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31일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컬트 장르의 정점을 예고한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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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커다랗게 새겨진 로고와 함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잡아 끈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의 포스터는 40년 이상 명당만을 찾아온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 속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 분)이 눈을 감은 채 굿을 준비하는 모습은 ‘파묘’만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의 포스터는 대통령을 염하던 베테랑 장의사의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 분)의 비주얼은 축문을 새긴 모습으로 한층 강렬한 인상을 주며 그의 역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험한 것’이 나오고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하는 영화 ‘파묘’는 신박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컬트 장르의 정점을 예고한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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