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전도 후 연이은 추돌…운전자 2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오전 1시 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분기점 부근에서 사고로 전도된 4.5톤 화물차를 16.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 A씨와 사고 수습을 돕던 1톤 화물차 운전자 B씨가 목숨을 잃었다.
4.5톤 화물차가 사고로 전도되자 이를 목격한 B씨가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현장을 살폈다.
이때 뒤따르던 16.5톤 화물차가 4.5톤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B씨도 충격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 돕던 1톤 화물차 운전자도 참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31일 오전 1시 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분기점 부근에서 사고로 전도된 4.5톤 화물차를 16.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 A씨와 사고 수습을 돕던 1톤 화물차 운전자 B씨가 목숨을 잃었다.
이날 사고는 4.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4.5톤 화물차가 사고로 전도되자 이를 목격한 B씨가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현장을 살폈다.
이때 뒤따르던 16.5톤 화물차가 4.5톤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B씨도 충격을 입었다.
16.5톤 화물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