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주행 견인차 2중 추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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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시 50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경남 하동군 진교IC부근에서 순천 방면으로 달리던 견인차를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잇따라 들이받아 2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견인차 50대 운전사와 견인된 차량의 50대 차주, 승용차 30대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고장난 승용차를 견인해 가던 레카를 화물차가 1차 추돌 이후 사고로 정차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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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31일 오전 1시 50분께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경남 하동군 진교IC부근에서 순천 방면으로 달리던 견인차를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잇따라 들이받아 2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견인차 50대 운전사와 견인된 차량의 50대 차주, 승용차 30대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장난 승용차를 견인해 가던 레카를 화물차가 1차 추돌 이후 사고로 정차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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