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팬 라이브 인 재팬' 개최…'글로벌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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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웨이커(WAKER)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웨이커(고현, 권협, 이준, 리오, 새별, 세범)의 소속사 하울링엔터테인먼트는 "웨이커가 오는 2월 2일부터 일본 도쿄 신오오쿠보에서 '팬 라이브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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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웨이커(WAKER)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웨이커(고현, 권협, 이준, 리오, 새별, 세범)의 소속사 하울링엔터테인먼트는 "웨이커가 오는 2월 2일부터 일본 도쿄 신오오쿠보에서 '팬 라이브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라고 31일 밝혔다.
미니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로 정식 데뷔한 웨이커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러 K팝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꺼운 현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정식 데뷔를 기념해 일본의 현지 팬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고 팬들을 위한 라이브도 선보인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커버곡이 아닌 웨이커 본인들의 음악을 들려주는 자리이기에 멤버들 역시 큰 기대를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웨이커는 20여 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해 온 하울링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각성 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의 팀명 웨이커(WAKER)에는 노래로서 팬들의 마음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 8일 데뷔 앨범 'Mission of School'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미니 앨범임에도 무려 10개의 트랙을 수록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뷔 타이틀곡 'ATLANTIS'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그리고 묵직한 리듬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웨이커가 목표로 하는 길과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작곡가 로한(ROHAN)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안무 디렉터 그룹 MOTF팀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았다. 또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아 웨이커의 첫 시작에 힘을 보탰다.
한편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 강자'로 주목 받고 있는 웨이커는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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