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희망도서 기부로 새해 사회공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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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4억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부하며 새해 들어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지원 사업을 펼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동안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새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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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4억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부하며 새해 들어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지원 사업을 펼친다. 솔루토이 등 빨간펜 대표 인기 전집으로 구성된 아동도서 900세트를 전국 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총 300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왔다. 특히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도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교원그룹이 지원한 도서는 약 50만권이다.
2024년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동안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새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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