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코스콤과 손잡고 토큰증권 사업 추진...업무협약 체결

이주미 2024. 1. 31.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함께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이용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코스콤의 STO 공동플랫폼이 효율적인 토큰증권 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토큰증권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에는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고,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콤 STO 공동플랫폼 활용, 新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왼쪽)와 홍우선 코스콤 사장이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함께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이용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의 토큰증권발행(STO) 공동플랫폼을 토대로 시너지를 발휘해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STO 워킹그룹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기초자산 평가 모델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올해 안에 토큰증권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도 STO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지원 사업을 통해 증권업계에 △토큰증권 발행·유통 공동플랫폼 △분산원장 등을 제공해 토큰증권 시장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의 오랜 파트너인 IBK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서비스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IBK투자증권의 원장 관리를 코스콤이 하고 있는 만큼 토큰증권 공동플랫폼과의 연계 작업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코스콤의 STO 공동플랫폼이 효율적인 토큰증권 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토큰증권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에는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고,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