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AI 올라탄 빅테크…상반기 투자 포인트는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뉴욕증시, FOMC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흐름 진단은?
- 다우, 0.35% 오른 3만8467.31 마감…사상최고 기록
- 다우0.35%↑…S&P500 0.06%·나스닥 0.76%↓
- 트럼프 "내가 美 증시 끌어올리고 있다…지면 폭락 있을 것"
- 1월 FOMC 회의 대기모드…기업들 실적 발표 주시
- GM, 어닝 서프라이즈…올해 낙관 전망에 8% 급등
- 화이자, 4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비용 절감 덕분"
- 월풀, 기대 밑도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에 하락
- 제트블루, 4분기 매출 호조·주당순이익 부진에 하락
- 애플 야심작 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2일 출시
- IT전문 맥루머스 "비전 프로 20만 대 판매" 보도
- 애플 전문가 궈밍치 "예약 첫주 16~18만 대 판매"
- 미 12월 구인건수 903만 건으로 증가…3개월 만에 최대
- 2022년 3월 1200만 건 찍고 감소…지난달 소폭 증가
- 구인건수는 초과 수요로 임금 상승·인플레 자극 가능
- 고용시장 회복력 유지 신호에 3월 피벗 기대 감소
- 자발적 퇴사 감소…내달 2일 1월 고용보고서 주목
- 1월 FOMC 회의 진행…이달 금리동결 확률 97.9%
- 관건은 금리인하 관련 예고…파월 의장 기자회견 촉각
- 시장의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 5월 금리인하 시작
- 연준, 무리한 금리인하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 IMF,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 3.1%…0.2%p 상향
-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예정…M7 중 5개 실적 발표
- 매그니피센트 7 실적, 이번 주 증시 향방 이끌 것
- 장 마감 후 실적 공개한 MS·알파벳, 예상치 웃돌아
- 시총 1위 MS·3위 알파벳, 뉴욕증시 'AI 랠리' 주도
- 알파벳, 광고 매출은 예상치 하회…시간외서 4% 하락
- MS, 4분기 매출 전년대비 17.6% 증가…'사상 최대'
- 클라우드 사업 애저, AI 수요 증가에 호실적 달성
- MS,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30% 증가
- 투자자들, 실적 이외에 새로운 AI 투자 계획 기대
- 오픈AI 최대 주주 MS, AI 관련 적극적 투자 진행
- 알파벳, 자체 AI '제미나이' 발표…MS 맹추격
- MS·알파벳, 신성장 동력 AI 경쟁 치열…랠리 이끌어
- AI폰 시대 여는 '갤S24' 출격…삼성전자 주가는?
- 31일부터 120여 개국 순차 출시…사전 판매 '인기'
- 국내에선 일주일간 121만 대 사전 판매…역대급 흥행
- '실시간 통역'·구글과 협력 '서클 투 서치' 기능 주목

◇ 눈 깜짝할 새 2024년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내일(1일)이면 벌써 2월의 첫 시작인데요. S&P500와 다우가 다시 한 번 사상최고치를 돌파했는데요. 최고치 랠리를 더 이어갈 수 있을까요?

- 실적 기대 속 나스닥 강세…S&P500 또 '사상 최고치'
- 블랙록 "美 경제 연착륙"…주식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 최대 관심은 1월 FOMC 회의에 쏠려있는데요. 연준은 오늘(30일) 밤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회의에 돌입하죠. 1월 금리동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관건은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올지 여부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1월 금리동결 확실시…관건은 금리인하 관련 예고
- '3월 금리인하' 전문가 전망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
- 파월 연준 의장 발언,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단서'
- 이번에 '양적긴축' 축소 논의 여부도 관전 포인트
- QT 속도 늦추는 논의 공식화하면 피벗 앞당길 것
- 1월 FOMC 금리동결 확실시…피벗 시점·속도 주목
- 시장, 3월 금리인하 가능성 절반 정도로 보고 있어
- 물가·경제지표 판단 등 파월 의장 메시지에 주목
- 근원 PCE 물가 2.9% 상승…2021년 3월 이후 최저
- 인플레 둔화로 소비 회복…"물가 자극할 수도" 우려
- FOMC 이후 고용지표 관심…비농업 고용 18만명 전망
- 최근 물가·성장률 지표 엇갈려…고용시장 최대 변수
- 금리 내렸다가 뒤늦게 다시 올리는 시나리오 경계
- "인플레 둔화로 실질금리 상승…인하 압력" 주장도

◇ 증시가 이렇게 오르는건 기술주 랠리의 영향이 큰데요. 마침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들이 줄줄이 이뤄지고 있죠. 주목할 기업들과 실적 상황도 짚어주시죠. 

- 빅7 실적 발표…투자 전략은?
- 알파벳, MS에 AI 주도권 빼앗겼다?…주가 지지부진
- 'AI 선두' MS, 시총 '3조 달러 클럽' 당당히 입성
- MS- 애플, '시총 1위' 자리다툼…실적에 달렸다
- 애플, 내달 1일 실적 공개…이번에도 또 매출 감소?
- 아이폰 판매 우려 지속…실적 반등 여부에 관심 집중
- 4분기 실적·비전프로 효과 기대…애플, 1위 탈환할까
- AI 반도체 주도, AMD 30일 실적 공개…반도체주에 영향
- 아마존·메타도 실적 발표…AI 관련 모멘텀 확인
-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만 강세
- AI 열풍에 날개 단 엔비디아, 내달 21일 실적 발표
- 엔비디아, 3분기 매출·주당순이익 각각 3배·7배
- 랠리 이끌어 온 'M7'…실적 따라 시장 방향 가늠
- 30일 '경기동향 풍향계' UPS·GM 실적도 공개
- 내달 2일 엑손모빌·셰브론 발표…유가 둔화 영향 확인

◇ 중국의 부동산 공룡이죠.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끝내 홍콩 법원으로부터 청산명령을 받았습니다. 가능성이 컸던 일이지만, 최근 중국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전망과 맞물리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는 모습인데요. 시장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 '헝다 청산' 후폭풍…中 경제·부동산 시장 파장 촉각
- 홍콩 법원, '부동산 위기 상징' 中 헝다에 청산 명령
- 헝다 리스크에도 아시아 시장 차분…"학습효과 있었다"
- 주식시장 관망 속 비구이위안 등 관련 업계 여파 주목

◇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2주 만에 2500선을 회복하고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여줬는데요. 정부도 나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내놨거든요. 2월 들어선 분위기가 바뀔까요?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증시 부양 기대?
- '저PBR주' 정부 정책에 화창…'고PER주'는 어쩌나
- 코스피 장중 상승폭 반납…다시 2500선 밑으로 
- 코스피 1.84포인트(0.07%) 내린 2498.81 마감
- 코스닥 0.27포인트(0.03%) 내린 818.87 마감
- 원·달러 환율 6.3원 내린 1329.4원 마감
- 뜨는 반도체 지는 2차전지…엇갈린 주가·실적 명암
- 증권주, 저PBR·배당 확대 기대감에 줄줄이 52주 신고가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 뉴욕증시 혼조세…흐름 진단은?

- 미 증시, 연초대비 S&P500 2.5%·나스닥 3% 상승 중
- 테슬라와 인텔 실적 발표…성장 업종 조정
- 테슬라 0.34%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14% 폭락
- 인텔, 주가 두 자릿수 급락…"AI 칩 경쟁서 밀린다"
- 대표 성장주들의 조정…투자 기회 "오히려 좋아"

◇ 경제성장률 높고 물가 둔화…힘받는 미 '골디락스'?

- 미 경제지표 성장 견조…PMI 지표 확장국면 진입
- 미국 작년 10~12월 분기 연율로 3.3% 경제성장
- 미 4분기 GDP 3.3% 상승…예상치 2% 상회 
- 고금리에도 GDP 깜짝 성장…미국 생산성 확대 영향

◇ 경기침체 전망 '무색'…인플레 잡고 '노랜딩'?

- 향후 12개월 내 미 경기침체 가능성은 현재 5% 미만 
- 미 10년 국채금리, 3.5% 이상에서 유지될 확률 높아
- 미 10년 국채금리, 현재 4.1%→연말 3.5% 하향 안정화

◇ 미국 성장·물가 다 잡았다…바이든 지지율 탄력 받을까?

- 바이든 경합주로 트럼프는 법정유세…사실상 본선 레이스
- "트럼프, 1112억원 배상하라"…커지는 사법 리스크

◇ 연준 중시 물가지표 2%대 진입 '금리인하 시기는?'

- 미국 인플레이션 2% 수준으로 하락 안정화
- 작년 12월, 미 연준 임대료 인덱스 - 5% 
- "미 근원 인플레이션 2% 수준으로 하락할 것"
- "미 연준, 금리인하 늦어도 5월에는 시작할 것" 
- 안정적인 경제상황을 고려…연 0.75%p 인하 예상
- 2025년 말까지는 1.5%~2%p 금리 인하 예상
- 미 2년물 국채 금리 하락…증시 상승 추세 보일 것

◇ 멀어지는 경기침체…미 유동성 상황은?

- 미 예금과 M2 증가율 5~10%…정상화 과정
- 대출과 여신증가율 5~10%…정상화 과정
- 2025년 말까지 예대율 상승…경기침체 가능성↓
- 향후 2년간 미국 경기침체 없이 증시 상승 추세 전망

◇ 유동성 지표로 본 증시 상승 여력은?

- 미 M2 증가율 올해 연말까지 5%로 가정
- 연말 S&P500 5~11% 상승한 5,200~5,400 
- 연말 나스닥 14%~18% 상승한 17,600~18,300
- 연말 S&P500 5,300, 나스닥 18,000 이상 도달 가능

◇ 돌아온 투심, 투자 전략은?

- 뱅가드 "미 증시 강세론, 2021년 말 이후 최고치"
- 채권보다는 주식 투자 유리…채권 20%·주식 80%
- 선진국 투자, 미국과 일본에 초점 
- 나스닥100 70%, 닛케이225 5% 
- 신흥국 투자, 한국·대만·베트남·인도에 초점
- "중국도 바닥 다지고 상승 추세 진입" 판단

◇ 연준 위원 발언에 요동치는 외환 시장?

- 파월 한마디에 '온탕' 월러 한마디에 '냉탕'

◇ AI에 올인하는 세계 '빅테크'…투자 포인트는?

- 새해 빅테크 일자리 2만여개 사라졌다…"AI發 감원 계속"
- 반도체·IT 업종 투자 비중, 55% 수준
- 전기차 포함 임의소비재 비중, 15% 수준
- 컨센서스 이익 증가율 빅테크 제외시 거의 없어
- 대형기술주 및 IT 업종 투자비중 높게 유지
- PER, S&P500 20배·빅테크 PER 32배·나스닥100 26배
- "AI산업향 성장성 올해 탑픽, 상반기 중 매수기회"
- 월가 "AI 등장이 산업 전반의 혁신 가져올 것" 
- 샘 올트먼 이번 주 방한…삼성·SK와 협력 기대감
- AI 반도체 랠리 지속 여부, 기업 실적·경제지표가 결정
- AI 열풍에…美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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