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대구시,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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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제10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대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 귀감이 되는 장애인,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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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제10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대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 귀감이 되는 장애인,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신청자는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19세 이상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을 받아 내달 1일부터 3월 4일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 장애인 복지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대상은 2015년 처음 시행돼 지난해까지 17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시가 주관하는 각종 대형 행사에 초청돼 다양한 예우를 받게 된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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