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보합권…1,330원선 등락

민선희 2024. 1. 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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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1.0원 오른 1,3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상승한 1,331.0원에 출발해 1,330원 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심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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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31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1.0원 오른 1,330.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상승한 1,331.0원에 출발해 1,330원 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심리가 높아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24원)보다 0.91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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