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담아주세요"…한국관광공사, 대학생·국민 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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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할 대한민국 구석구석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가 올해로 16년째 운영 중인 트래블리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2023년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1100여 개의 국내 여행 콘텐츠를 생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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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다님'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할 대한민국 구석구석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가 올해로 16년째 운영 중인 트래블리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트래블리더는 권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전국의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사진 촬영과 함께 직접 숏폼 영상을 제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이며 총 32명을 선발한다.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다님 기자단은 올해 8회째로 총 1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다.
다님은 △드론 △액티비티 △원경 촬영 등 기자단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고품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작·확산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기자와 영상기자 등이다.
최종 선발 기자단은 3월 발대식을 통해 사진 촬영·기사 작성법 등 교육을 받고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전국을 누비며 취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2023년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1100여 개의 국내 여행 콘텐츠를 생성했다. 이중 534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6개 SNS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지난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약 8000만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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