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흔들리는 엔케이맥스, 주가는 2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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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장중 엔케이맥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반대매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공시에 따르면 주식담보대출계약 변경 및 반대 매매로 인해 지난 24일 장내 매도가 발생했다.
최대주주가 기존 박 대표에서 누구로 바뀌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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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장중 엔케이맥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반대매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엔케이멕스는 전일 대비 865원(28.41%) 하락한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14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엔케이맥스는 박상우 대표 및 특별관계자 9인의 보유 지분이 15.06%에서 0.76%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식담보대출계약 변경 및 반대 매매로 인해 지난 24일 장내 매도가 발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이 반대매매로 담보로 갖고 있던 박 대표와 친인척의 지분을 장내매도했다.
현재 박 대표의 보유 주식은 5418주로 직전 보고일인 지난 11일 대비 1072만1000주가 줄었다. 지분율은 12.94%에서 0.01%로 감소했다. 친인척 관계인 특별관계인 9인의 보유 지분도 모두 감소했다. 반대매매가 발생한 회사는 5거래일 내에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최대주주가 기존 박 대표에서 누구로 바뀌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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