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 흐리고 오전까지 5㎜ 미만 약한 비

아침 최저기온 6.5도…낮엔 14도까지 올라
1일 저녁부터 강풍 동반한 비 예보

비 내리는 부산. 박진홍 기자

31일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5도까지 떨어졌다.

낮 기온은 14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5㎜ 미만의 약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다음 날인 1일 늦은 오후부터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은 당분간 대체로 흐리겠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빗길 안전운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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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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