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중구,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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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과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거리공연을 확대하고, 상호 정보 제공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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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과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거리공연을 확대하고, 상호 정보 제공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지역문화진흥 조례를 제정한 중구는 대전문화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를 활성화하고 ‘중천(中川)축제’와 연계해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구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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