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 X레이 검색기 생긴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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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안검색을 재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박물관 입장객의 소지품 검사를 시행한다.
박물관이 처음 보안검색을 실시했던 2017년 당시, 상설전시관 입구에 X-레이 검색기 등 소지품 검사 장비가 설치됐다.
하지만 검색대에서 소요되는 시간 등으로 줄이 길어지는 등 입장에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나오자 2019년 보안검색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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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안검색을 재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박물관 입장객의 소지품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장비는 상설전시관 1층 입구에 마련된다.
박물관이 처음 보안검색을 실시했던 2017년 당시, 상설전시관 입구에 X-레이 검색기 등 소지품 검사 장비가 설치됐다.
하지만 검색대에서 소요되는 시간 등으로 줄이 길어지는 등 입장에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나오자 2019년 보안검색을 중단한 바 있다.
박물관 측은 최근 국내 주요 시설에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이 발생하는 등에 따라 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상설전시관 입구에는 X-레이 검색기, 문형 금속탐지기가 각각 2대씩 생긴다.
또한 소지품을 물품 보관소에 맡기는 가지고 들어가는 물건이 없는 경우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문처럼 생긴 탐지기를 1대 세워 놓을 계획이라고 박물관은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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