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4Q 어닝쇼크에 8%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31일 장 초반 8%대 약세를 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보다 1만2100원(8.92%) 내린 1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줄어든 9260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207억원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80억원)를 하회하는 어닝쇼크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31일 장 초반 8%대 약세를 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보다 1만2100원(8.92%) 내린 1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줄어든 9260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207억원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80억원)를 하회하는 어닝쇼크였다.
실적 발표 이후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중국 성장기에 중국에 집중된 손익 구조가 긍정 요소였으나, 중국에서의 점유율 하락을 경험하며 현재 중국이 전사 손익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2024년은 가시적 매출 회복 또는 재원 집행을 통한 중국 안정화가 절실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 비상문 ‘벌컥’ 열고 날개 위 올라서자…승객들 환호 터졌다
- 같은 교회 女목사 성폭행…8일 뒤 다시 찾아갔다 [그해 오늘]
- 증시 약세에도 "오르겠지"…개미 '레버리지'에 6500억 베팅
- 親이란 민병대, 미군 사망 배후로 지목되자 '공격 중단'
- "미국·영국·프랑스엔 없다고요?" 배우자 상속세 물어보니
- "정치와 관련없는 남친" 조민 약혼...조국 "어렵던 딸 옆에 선 청년"
- “오늘 코스피 하락 출발”…애플 아이폰 충격
- “이혼 못 해” 장인어른 살해하려 한 사위, 징역 6년
- '조규성 극장골+조현우 선방' 한국,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 꺾고 8강 진출 [아시안컵]
- ‘GG 선언’ 최고 몸값 만치니, 조현우 선방에 포기하고 미리 경기장 떠났다 [아시안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