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라미란···'시민덕희'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정지은 기자 2024. 1.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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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한편, '시민덕희'는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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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사진=쇼박스
[서울경제]

영화 '시민덕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공감과 경각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민덕희'는 금주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더욱 확장된 관객층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에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전 세대에 공감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이다 추적극이 보여주는 쫄깃함과 통쾌함까지 다 잡은 작품이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발신자가 피해자에게 제보를 한다는 기발한 출발로 신선함을 더함과 동시에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까지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완성해 낸 완벽한 티키타카에 관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시민덕희'는 극장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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