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시민덕희' 속 빛난 존재감…장발 악역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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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시민덕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성혁 등이 출연하며 절찬리 상영 중이다.
성혁은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총책(이무생 분)의 수하 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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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성혁이 '시민덕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성혁 등이 출연하며 절찬리 상영 중이다.
성혁은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총책(이무생 분)의 수하 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시민덕희'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보이스피싱 콜센터 관리자로 등장, 큰 키와 긴 머리로 비주얼부터 존재감을 보여준 것. 또한 압도적인 포스로 벗어날 수 없는 보이스피싱 콜센터의 행태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자아냈다.
대중 역시 성혁의 '장발남' 변신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악역 또한 완벽히 소화, 그동안의 연기 내공을 보여줘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성혁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넥트' '바람과 구름과 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구해줘2' '트랩'과 영화 '탄생' '내일의 기억' '시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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