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이들과 함께"…god의 조용한 선행, 뒤늦게 알려져

이승길 기자 2024. 1. 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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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 IOK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민그룹 god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god는 지난 10일 극장에서 개봉한 god 공연 실황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에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들 20여 명을 초대했다.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한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로 지난해 진행된 2023 지오디 투어 ‘지오디 마스터피스’ 무대의 감동과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열정 등을 담아냄은 물론 수많은 히트곡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의미를 더한다.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관계자는 "god 멤버분들은 평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한 선행과 나눔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god에게도 새롭고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그룹 god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od는 지난해에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만나(manna)’와 함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 동참, 국민그룹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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