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자유이용권' 민트패스 5년 만에 재출시

정재훤 기자 2024. 1. 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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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자사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인 민트패스를 5년 만에 다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SSG닷컴을 통해서 판매될 민트패스는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 두 종류가 있다.

동남아권(민트패스 S)의 왕복 3회 이용권은 39만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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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자사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인 민트패스를 5년 만에 다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SSG닷컴을 통해서 판매될 민트패스는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 두 종류가 있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되며, 이용 계획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도 반복 탑승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 15㎏도 기본 제공된다.

일본권(민트패스 J)의 왕복 3회 이용권은 29만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39만9000원이다. 동남아권(민트패스 S)의 왕복 3회 이용권은 39만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49만9000원이다.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민트패스가 마지막으로 판매된 지 5년이 넘었음에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SNS, 홈페이지 등에서 꾸준히 이어져 재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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