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이경 따귀 3연타에 빨간 팬티 꺼내 “바람난 새끼가!” 통쾌(내남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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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이이경의 따귀를 날렸다.
1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바람을 폭로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박민환이 강지원을 때리려 하자 유지혁(나인우 분)이 그를 막았다.
강지원은 더 크게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면서 더 크게 소리쳤고 박민환이 준 프러포즈 반지를 빼서는 멀리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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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민영이 이이경의 따귀를 날렸다.
1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바람을 폭로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지원은 회사에 출근하자 마자 박민환을 향해 직진했다. 박민환 또한 상견례를 망치고 이별을 통보했던 강지원에게 할 말이 많았다. 그는 앞서 강지원의 집도 찾아갔지만, 강지우너이 이사했다는 걸 알았다.
그러나 박민환이 입도 제대로 떼기 전 강지원은 박민환을 보자마자 연거푸 뺨을 때렸다. 무려 3대가 날린 강지원. 이에 박민환이 강지원을 때리려 하자 유지혁(나인우 분)이 그를 막았다. 박민환이 "왜 내가 맞을 땐 가만히 있다가 막냐. 공평하지 않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강지원은 "공평 좋아해서 사랑도 두 여자한테 나눠줬니?"라며 발끈했다. 그는 "바람핀 새X한테 할 말은 해야죠"라며 빨간색 여자 팬티를 박민환의 머리에 얹었다. 그는 "이거 누구 거야?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민환은 정수민과 차에서 사랑을 나눴던 걸 떠올렸고 "너는 왜 남의 차를 함부로 뒤지고 지랄이야"라고 적반하장으로 소리쳤다. 강지원은 더 크게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면서 더 크게 소리쳤고 박민환이 준 프러포즈 반지를 빼서는 멀리 집어던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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