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카드로 금반지 샀다 되판 6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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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금붙이를 샀다가 되판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속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6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전날 오전 10시23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5돈(200만원 상당)을 산 뒤 다른 금은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강릉 일대를 돌며 차량을 털면서 절도한 신용카드로 금반지를 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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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한귀섭 기자 = 훔친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금붙이를 샀다가 되판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속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6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전날 오전 10시23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5돈(200만원 상당)을 산 뒤 다른 금은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강릉 일대를 돌며 차량을 털면서 절도한 신용카드로 금반지를 샀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으로부터 2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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