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익스프레스, 보잉777 화물기 도입…인천 노선 주 7회 운항

이신영 2024. 1. 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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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 남아시아 허브에 5번째 보잉 777 화물기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DHL코리아 한지헌 대표는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탑재량이 큰 보잉 777 화물기의 인천 노선 운항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화물의 배송 시간이 단축되고 국제 특송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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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 남아시아 허브에 5번째 보잉 777 화물기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인천을 잇는 노선이 주 7회로 확대된다.

DHL 익스프레스는 대륙 간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특송 시장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 2022년 싱가포르 항공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DHL코리아 한지헌 대표는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탑재량이 큰 보잉 777 화물기의 인천 노선 운항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화물의 배송 시간이 단축되고 국제 특송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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