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월 '가격파격 선언'…초저가 소불고기·양파·냉동만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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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가격파격 선언'을 다음달에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가격파격 선언 '인기 먹거리'였던 삼겹살은 가격을 더 내려 '특급 게스트'로 더했다.
다음달 가격파격 선언의 '식품 키(Key) 아이템 3종'은 소불고기, 양파, 냉동만두로 이뤄졌다.
이달 가격파격 선언 '인기 먹거리'였던 삼겹살도 다음달까지 초저가 판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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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이마트가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가격파격 선언'을 다음달에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명절 소비를 감안해 초저가 식품 3종으로 소불고기·양파·냉동만두를 선정했다. 이달 가격파격 선언 '인기 먹거리'였던 삼겹살은 가격을 더 내려 '특급 게스트'로 더했다.
다음달 가격파격 선언의 '식품 키(Key) 아이템 3종'은 소불고기, 양파, 냉동만두로 이뤄졌다.
소불고기는 고객들이 소불고기를 살 때 대파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점을 포착해 대파를 곁들인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로 기획했다. 800g 한 팩 가격은 9980원으로 정상가보다 41% 저렴하다.
양파 역시 다음달 설 연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선택된 상품이다. 양파는 필수 식재료로 항상 수요가 있지만 명절을 앞두고는 찾는 손길이 더 많아진다. 3㎏짜리 1망당 양파 가격은 4980원으로 정상가보다 29% 저렴하고, 종종 하는 행사 가격보다도 17% 가량 싸다.
가공식품 아이템으로 고른 냉동만두는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필수 상품 중 하나다. 지난해 이마트 방문객 중 약 15%가 냉동만두를 구매했을 정도다. 이번 가격파격 선언에서는 인기 냉동만두 브랜드 중 하나인 풀무원 '얄피꽉찬 육즙진한 교자 400g 2봉'을 6580원에 살 수 있다.
이달 가격파격 선언 '인기 먹거리'였던 삼겹살도 다음달까지 초저가 판매를 이어간다. 판매가는 이달보다도 100g당 가격이 100원 싸진 1680원에 책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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