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미래소재연구소 출범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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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30일 교내 공학 1관에서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핵융합로 핵심 부품인 증식블랑켓 설계를 위한 공동연구와 핵융합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기대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핵융합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배경으로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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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30일 교내 공학 1관에서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핵융합로 핵심 부품인 증식블랑켓 설계를 위한 공동연구와 핵융합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교육과정 개발 및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고온용 소재 연구 개발 및 성형 기술연구, 물리·공학 해석을 통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기술 연구, 플라즈마 응용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다양한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기대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핵융합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배경으로 출범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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