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생기 가득한 과거와 고된 삶의 무게 느껴지는 현재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LTNS' 스틸컷. /사진 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의 배우 이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극 중에서 이솜은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건조한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남편 사무엘(안재홍)과의 뜨거웠던 관계를 회복하려는 아내 우진 역을 맡았다.

'LTNS' 스틸컷. /사진 제공=티빙

스틸 속 이솜은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팍팍한 현실에 치여 생기를 잃어버린 현재의 우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반면 콧등에 반창고를 붙인 채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우진의 모습은 고된 삶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4화에서는 불륜 커플에게 보복당한 우진과 사무엘이 병원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던바.

'LTNS'는 2월 1일 오후 12시에 5, 6화가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