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장 공략 어렵네" 롯데칠성, '크러시' 캔으로 내놓는다

구예지 기자 2024. 1. 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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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KRUSH)'의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중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제품은 355㎖, 470㎖, 500㎖의 세 가지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3종은 빙산, 눈(雪)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해 병제품과 일관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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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KRUSH) 캔 제품 내달 중 출시
빙산을 모티브로 청량감 표현…아이스 타일 적용
크러시 캔 제품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KRUSH)'의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중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제품은 355㎖, 470㎖, 500㎖의 세 가지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3종은 빙산, 눈(雪)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해 병제품과 일관된 분위기를 이어갔다.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눈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타일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많은 관심 속에 지난 11월에 출시한 크러시가 핵심 타겟인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접점 확대를 위해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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