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뮤직원컴퍼니 전속계약…정동하와 한솥밥

김선우 기자 2024. 1. 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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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함께 새 출발한다.

31일 뮤직원컴퍼니는 '가수 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365일'·'지우개'·'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투란도트'·'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피 15개를 차지해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알리는 CBS 라디오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알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직원컴퍼니에는 가수 정동하와 CITI·권인서가 소속돼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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