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안재홍, 주오남 벗은 생활연기 '끝판왕'

LTNS 안재홍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LTNS' 안재홍이 생활연기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3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주연을 맡은 안재홍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극 중 안재홍은 아내 우진과 함께 불륜 커플을 추적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사무엘을 맡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안재홍은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매 장면마다 캐릭터 그 자체에 동화된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안재홍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를 한번에 지운, 평범하지만 특별한 연기로 생활연기의 끝판왕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주 공개된 4화 말미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사무엘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 행동을 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LTNS'는 2월 1일 정오에 5,6화가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