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고압선 감전...2명 부상

김은경 2024. 1. 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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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고압선에 감전돼 다쳤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8분쯤 영천시 대창면 한 농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다 배트남 국적의 근로자 A(30대) 씨와 B(20대) 씨가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B 씨는 양쪽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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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I 영천=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고압선에 감전돼 다쳤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8분쯤 영천시 대창면 한 농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다 배트남 국적의 근로자 A(30대) 씨와 B(20대) 씨가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B 씨는 양쪽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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