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민관 수산대전에 수산물 소비 35%↑"…할인전 지속

2월13일까지 통영생굴·국산손질고등어·절단동태 등 할인

GS더프레시에서 수산물을 고르는 고객(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달 10일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수산대전을 통해 국산 수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10~30일 기준)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이에 2월13일까지 통영생굴과 국산손질고등어, 절단동태, 영광참굴비, 채낚기손질오징어, 전복 등 국산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수산대전은 해수부 주관 상생 행사로 GS더프레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해수부 지원 1인 2만원 한도 이내 할인 외에 자체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 주요 상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전복 634.1%, 가리비 138.9%, 국산 갈치 74.7%, 오징어 19.5%, 고등어 15.1% 등 증가했다.

2023년 GS더프레시 수산물 매출 구성비는 국산 69.4%, 수입산 30.6% 수준이었으나 기획전 기간엔 국산 74.1%, 수입산 25.9%로 국산 수산물 전체 매출 구성비가 늘었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이날 서울 역삼동 GS리테일(007070) 본사에서 국내 수산물 관련 협력사 30곳 관계자를 초청해 올해 수산물 소비 트렌드와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경영활동을 위한 동반성장워크숍을 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