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박정하 “선거제도 표류, 정치술수 전념하는 야당 탓”

이세훈 2024. 1. 31.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과 박정하(원주 갑) 수석대변인은 30일 비례대표 투표 방식을 놓고 고심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22대 총선이 70여 일 남았지만 가장 중요한 선거제도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라면서 "민주당은 연동형과 병립형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결론 내지 못하고 있다. 거대정당이 좌고우면하고 있으니 선거제도가 표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선거제 합의안 도출 지연의 책임을 야당으로 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과 박정하(원주 갑) 수석대변인은 30일 비례대표 투표 방식을 놓고 고심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22대 총선이 70여 일 남았지만 가장 중요한 선거제도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라면서 “민주당은 연동형과 병립형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결론 내지 못하고 있다. 거대정당이 좌고우면하고 있으니 선거제도가 표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선거제 합의안 도출 지연의 책임을 야당으로 돌렸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 논평에서 “선거제 개편을 두고서도 이리저리 쪼개져 합의는커녕 이견만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쟁과 당리당략으로 인해 민생 법안을 외면하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세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