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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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숙박업소,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유관 시설의 신고 연락 체계를 일제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한다.
시설별 월 30만원에서 최대 월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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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연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숙박업소,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유관 시설의 신고 연락 체계를 일제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한다.
◇시,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추가 지원
울산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이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264곳의 2개월분 난방비로 약 1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시설별 월 30만원에서 최대 월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이용시설 201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노숙인지원센터 등 생활시설 63개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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