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달리는 ‘월간 윤종신’…1월호 ‘오랜만에’ 발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등용문 Repair 1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등용문 Repair 1월호 '오랜만에'(with 유제이)를 선보인다.
특히, 윤종신은 이번 '월간 윤종신' 1월호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Repair' 시리즈에 이어 생소하고 낯선 목소리를 가진, 기회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등용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등용문 Repair 1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등용문 Repair 1월호 ‘오랜만에’(with 유제이)를 선보인다.
‘오랜만에’(with 유제이)는 옛 연인과 재회하는 순간에 스치는 여러 방향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지난 1998년 윤종신이 작사하고 디렉팅한 박정현의 ‘오랜만에’를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인다. 또한, 시간이 흘렀지만 이대로 ‘친구’나 ‘추억’이 되고 싶지는 않은 아련한 마음과 어째서인지 ‘이제 우리 서로 잊자던’ 약속 하나만 지켜준 상대방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그렸다.
특히, 윤종신은 이번 ‘월간 윤종신’ 1월호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Repair’ 시리즈에 이어 생소하고 낯선 목소리를 가진, 기회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등용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등용문’ 프로젝트는 새롭고 참신한 목소리들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좀 더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기획으로, 첫 번째 주자인 신인 싱어송라이터 유제이와의 작업에 대해 윤종신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싱어송라이터인데, 가사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표현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이어 ‘등용문’ 프로젝트에 대해 "새로운 세대와의 교류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며, 이번에 기획한 ‘등용문’을 통해 저도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보고자 하는데요. 때묻지 않은, 자기만의 느낌이 있는 신인들에게 자주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고, 이제 막 시작하는 친구들이 ‘월간 윤종신’을 딛고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저도 예측이 어려운 그 과정을 통해서 무엇이든 배워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령사회 일본서 실버포르노 인기…65세 여배우 “딸들도 응원”
- 차범근 “조국 부부 선처 간곡 부탁” 재판부에 탄원서
- “최순실보다 못한 문재인” 비판 이언주 복당에 민주당 반응
- “이재명·한동훈 죽이겠다” 살인예고 4명 검거… 정치테러 비상
- 조규성이 넣고 조현우가 막고… 한국, 승부차기 끝에 아시안컵 8강행
- ‘쥴리 의혹’ 반복 제기 안해욱, 구속영장 청구
- 퇴진 시키자니 당 분열… 민주 ‘86 운동권’ 딜레마
- “대중은 왜 아직도 트로트를 찾을까?”…서혜진 PD에게 묻다
-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 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 무인 사진관서 잠든女 성폭행한 20대에 ‘징역 5년’…검찰이 항소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