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불…4명 병원 이송
최진경 2024. 1. 31. 08:10
오늘(31일) 오전 3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90명과 소방차 27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집 안에 살던 주민 2명이 화상을 입고, 다른 층에 살던 주민 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목동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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